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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규정 · 계산방법 · 중간정산 요건 총정리

by 라이프폼27 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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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리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퇴직금’입니다.

직장인이라면 퇴직금을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중간정산은 가능한지 자연스럽게 궁금해지죠.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이슈가 많아지면서 퇴직금 지급 규정이나 계산 방식 등을 찾는 검색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검색해 보면 법률 용어도 많고 설명이 너무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복잡해 보이는 퇴직금 제도를

가장 쉽고 정확하게 정리한 총정리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공식 기준을 바탕으로, 실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질문인

퇴직금 지급규정, 계산방법, 중간정산 요건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지금 읽는 이 글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지?”, “중간정산이 가능한 상황인가?”,

“퇴직금 계산 실수는 없을까?” 같은 고민이 모두 해결될 거예요.

 

 

 

 

1. 퇴직금 지급규정 기본 개념

2. 퇴직금 지급해야 하는 조건

3. 퇴직금 계산방법 

4. 퇴직금 지급 시기

5.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6. 회사가 규정을 어길 때?

7. 퇴직금 지급규정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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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1. 퇴직금 지급규정 기본 개념

:  퇴직금은 근로자가 장기간 근무한 것에 대한 보상 성격으로, 1년 이상 근속 후 퇴직할 경우 지급하는 법정 의무금입니다. ‘회사 재량’이 아니라 근로기준법 34조에 따라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며,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1인 사업장도 예외가 아닙니다.

퇴직금 지급규정은 회사가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서 정한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따라서 회사가 아무리 사규에 “퇴직금 없음”이라고 적어놔도 법적으로는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2. 퇴직금 지급해야 하는 조건

: 퇴직금은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지급해야 합니다.

 

1년 이상 근속

365일 이상 근무한 노동자라면 정규직·계약직·아르바이트 관계없이 모두 해당됩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로

일주일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이면 퇴직금 적용 제외입니다.
(예: 주 12시간 알바 = 퇴직금 없음)

 

퇴직 사유는 중요하지 않음

자진퇴사, 계약종료, 회사 권고사직 모두 동일하게 퇴직금 지급 대상입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3. 퇴직금 계산방법 

: 퇴직금 계산 공식은 매우 단순합니다.

📌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여기서 평균임금은 ‘퇴직 직전 3개월 동안 받은 총 급여 ÷ 90일’로 계산합니다.

 

★ 예시  퇴직금 = 83,333 × 30 × 3 = 약 749만 원

  • 최근 3개월 총 급여: 750만 원
  • 1일 평균임금: 750만 원 ÷ 90 = 83,333원
  • 근속연수: 3년

 

 

포함되는 급여 항목

  • 기본급
  • 연장·야간·휴일수당
  • 직책수당·근속수당
  • 식대(과세대상일 경우)

 

제외되는 항목

  • 비과세 식대
  • 경조사비
  • 복지포인트
  • 회식 비용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4. 퇴직금 지급 시기

법적으로 퇴직일 다음 날부터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입니다.
단,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하면 늦춰도 가능하지만 ‘통보 없이 지연’은 불법입니다.

지급 지연 시에는 지연이자(연 20%)가 붙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5.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 퇴직금 중간정산은 아무 때나 가능한 제도가 아닙니다. 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예외 조건’ 일 때만 가능합니다.

 

중간정산 가능 요건 6가지

  1. 본인·배우자·부양가족의 질병 치료비 필요
  2. 파산·개인회생 등 경제적 사정 악화
  3. 무주택자의 본인 명의 주택 구입
  4. 전세금 상승으로 임대차 계약 갱신 필요할 때
  5. 재난 피해 복구 비용 발생
  6. 회사가 구조조정 등으로 퇴직 예정자 명시 요청

->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어야 퇴직금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필요 서류

  • 중간정산 신청서
  • 병원 진단서, 회생 결정문, 임대차계약서 등 증빙
  • 회사 확인서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6. 회사가 규정을 어길 때?

퇴직금 미지급 또는 계산 오류가 있을 경우, 고용노동부에 체불임금 진정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 1~3개월 내 지급이 이뤄지며, 지연이자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7. 퇴직금 지급규정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연차수당도 포함되나요?

→ 네, 연차수당은 평균임금에 포함됩니다.

 

Q2. 아르바이트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 주 15시간 이상·1년 이상 근무했다면 100% 받을 수 있습니다.

 

Q3. 회사에서 “정산 완료”라는데 금액이 너무 적어요

→ 퇴직금 지급규정은 법 기준이라 회사 규정보다 우선합니다. 잘못 계산된 경우 바로 이의제기 가능!

 

 

 

 

 

 

 

특히 연말은 퇴직·계약종료·구조조정 등이 늘어 퇴직금 지급규정이나 계산 방식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죠. 이번 글에서 소개한 핵심 내용만 알고 있어도

“내가 받을 금액이 정확한가?”,

“중간정산이 가능한 상황인가?”,

“회사 규정이 맞는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법적 권리이지만, 정확한 기준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기준은 명확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체크하면 큰 문제없이 정산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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